순천 카페 오천동 해피 스마일(Happy Smile) 리뷰와 인사이트
주차, 메뉴 정보
메뉴판이다. 가격은 평범? 카페규모를 생각하면 좀 비싼 느낌도 있다. 메뉴판이 마음에 안 들었던게, 기분이 나쁘다. ‘불가’ ‘주문받지 않습니다’ 등 부정어가 많이 보여서 일까, 가게 입구에도 ‘1인 1음료 원칙’이라고 강하게 써져있고, 내용은 다 이해할 수 있지만 좀 더 이쁘게 적을 수 있을텐데 싶다.
나는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시켰고, 친구가 나중에 와서 토마토주스를 시켰다.
시그니쳐 메뉴들. 여기도 빨간색으로 부정어를 사용한 점이 좀 안 좋게 보인다. 특히 ‘이 부분 불편하시면 주문을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문장은 카페 메뉴판에 쓸만한 문장은 아닌 것 같다. 빨대를 주면 안되는 이유가 뭔지도 궁금하다. 크림라떼 다른데서 많이 먹어봤는데 크림 스푼으로 떠먹는 재미도 있었는데
사진리뷰
브라우니등의 메뉴도 판다.
우산꽂이가 아주 귀엽다. 그런데 우산꽂이인지 처음봐선 바로 모르겠다. 오른편 뒤에 정말 우산꽂이처럼 보이는게 있어서 거기에 꽂을려다가 장식이라는 말에 당황했다. 강아지 우산꽂이에 아무 우산이나 하나 꽂아두면 바로 이해할 수 있을텐데, 라는 생각을 했다.
인테리어는 깔끔하다. 테이블도 소파자리, 공부하기 좋은 자리 등 여러 스타일로 구성되어있다. 전에 5월? 쯤에 여기 올려다가 만적이 있는데, 그 때 왜 말았냐면 딱 처음 들어왔을 때 너무 더워서 다시 나갔다. 에어컨을 빵빵하게 트는 것도 손님을 끄는 방법 중 하나다.
원형 테이블은 공부하기에 불편해서 네모난 테이블에 앉았다.
내가 주문한 아메리카노. 코로나 사태로 일회용컵에 준다는데, 그런가보다 했다. 환경보호에 관심있는 나는 아쉽긴 했다.
인테리어에 공들여놓고, 이렇게 사소한 것을 놓치는 가게들이 너무 아쉽다. 덕지덕지 붙어있는 당기세요와 고정문 등의 안내가 보기 싫다.
순천 카페 오천동 해피 스마일(Happy Smile) 리뷰와 인사이트
1. 메뉴판에 붙어있는 부정어
‘불가’ ‘절대’ ‘안됩니다’ 등등의 단어선택들이 너무 아쉬웠다. 보기 안좋았다.
2. 덕지덕지 붙어있는 안내표시
잘해놓은 인테리어를 망치는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병원이나 미용실같은데를 가도 이런 경우가 너무 많다.
3. 우산꽂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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