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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순천 맛집 시카고 피자가 맛있는 라 파스타(La Pasta) 호수공원 맛집

by 철킹 2020. 8. 22.

순천 맛집 시카고 피자가 맛있는 라 파스타(La Pasta) 호수공원 맛집

놀러온 친구들이 돌아가는 날. 전 날 술 먹고 늦잠을 자서 어디 관광지를 특별한데 가기 애매해서 그냥 괜찮은 식당, 카페가 많은 호수공원 쪽으로 갔다. 근데 좀 늦게 갔더니 검색해둔 가게들은 다 브레이크 타임.. 한 세군데 허탕쳤다. 너무 더워서 더이상 헤메기 싫어서 그냥 문 연 가게 아무데나 들어갔다. 시카고 피자가 맛있었던 라 파스타(La Pasta)다.



라파스타 입구



주차, 메뉴 정보

주차는 호수공원 주차장에 했다. 주말에 가면 은근 자리를 찾기가 힘들 수도 있다. 우리도 마지막 자리에 들어갔다.




입간판이다. 대표메뉴들이 쓰여있다. 





메뉴판이다. 우리는 로제 쉬림프리조또와 바질 오일파스타, 그리고 시카고 피자를 시켰다.





음료 메뉴들이다. 이제 보니 커피 가격이 착하다. 식사하고 기차시간까지 시간이 별로 없어서 카페를 못 가고 바로 역으로 갔는데, 여기서 커피한 잔 할 걸 그랬다.



사진 리뷰



가게에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인테리어. 깔끔하게 잘 해놨다. 해가 너무 쎄서 커튼을 다 쳐놔서가게가 좀 어두운 분위기이다.





셀프코너에 피클과 핫소스, 파마산치즈가루, 갈릭디핑소스가 있다. 피자가 확실히 주력메뉴인가보다. 피자스쿨 같은데에서는 갈릭디핑소스를 추가금 내고 사야하는데, 이 가게는 가격대가 완전 다르긴 하지만 그래도 무료로 이렇게 있어서 좋다.





우리가 앉은 자리에서 창밖을 본 사진. 정말 뜨거워 보이는 햇살이다.





저 테이블 위에 있는 등이 생각보다 낮다. 친구가 두 번이나 머리를 부딪혔다. 인테리어 미스테이크라고 생각된다.



라파스타 쉬림프로제리조또



쉬림프 로제 리조또가 나왔다. 생각보다 로제맛이 강하지 않아서 아쉬웠다. 그냥 무난하게 먹었다.



라파스타바질오일파스타



바질오일파스타. 이 메뉴가 훨씬 괜찮았다. 나는 오일파스타는 그냥 저냥 좋아하고 바질향을 좋아하는데, 바질오일파스타가 은근 잘 어울렸다.





시카고피자가 나왔다. 옛날에 유행했을 때 한 번 먹어보고 처음 먹는건데, 치즈를 좋아하는 내 입맛엔 짭잘한게 너무 맛있었다. 느끼해서 맨날 생각나는 메뉴는 아니지만, 가끔 땡길 때가 있는 메뉴다.



라파스타 피자 데워주기



피자 트레이 아래에 고체연료를 눠서 치즈가 빨리 굳는 걸 어느정도 막아준다. 치즈가 굳으면 맛이 확 떨어지는 시카고 피자이기에, 아주 좋은 서비스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라파스타 시카고 피자 넘맛있어



치즈가 정말 듬뿍 들어있다.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 나중에 다른 맛도 먹어보고 싶다.


순천 맛집 시카고 피자가 맛있는 라 파스타(La Pasta) 호수공원 맛집

1. 피자 맛집

시카고 피자가 꽤 괜찮다. 시카고 피자를 먹고 싶다면 추천하는 가게이다.

2. 너무 어두운 인테리어

해가 잘 안드는 방향인지, 내부가 너무 어둡다. 밖에서 보면 문 열었는지 닫았는지 모를 정도.

3. 테이블 등의 높이

테이블 등이 너무 낮다. 머리를 두번이나 부딪혔다. 인테리어 미스테이크라고 생각된다.


라 파스타는 시카고 피자가 생각날 때 가볼만 한 가게다.
2020-07-26 순천 맛집 시카고 피자가 맛있는 라 파스타(La Pasta) 호수공원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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